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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T/앱

AccuBattery - 배터리 수명 측정 앱

by Jaspers 2019. 9. 6.
스마트폰의 배터리가 언제부터인가 빠르게 방전되지 않으셨나요? 보통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배터리 용량과 수명은 보통 제조사의 서비스센터에서만 측정이 가능합니다. 그러나 방법을 찾아보니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실제 배터리 수명을 측정할 수 있는 앱을 발견하였습니다.

이번 포스팅에서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실제 배터리 용량과 수명을 측정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.

아이폰의 경우 설정에서 배터리 수명을 볼 수 있습니다.

먼저 Play Store에서 AccuBattery 앱을 설치하세요.
설치 후 앱에 들어가면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 배터리 소모율도 확인할 수 있는데 71%에서 100%까지 충전하면 배터리 수명이 0.85 주기만큼 깎인다는 뜻입니다. 보통 리튬이온 배터리의 수명은 300주기입니다.(0%에서 100%까지 300번 완충 반복)
상단바에서도 AccuBattery 알림이 뜨면서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사용 중 메뉴로 들어가면 화면을 켠 상태에서의 배터리 사용량 %, 화면을 끈 상테에서의 배터리 사용량 %가 나옵니다.

이 앱은 다른 배터리 관련 앱들과 다르게 배터리 수명을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.
수명 메뉴로 들어갑니다.
추정 용량은 AccuBattery의 알고리즘으로 추정한 배터리 용량입니다. 설계 용량은 스마트폰 출고시의 배터리 용량입니다.
앱을 설치한다고 바로 배터리 수명 및 용량이 측정되는것이 아니라 충전을 몇 번 해야 배터리 수명이 측정되는 점 참고해주세요. 충전을 2~3번 정도 하면 실제 배터리 추정 용량을 알 수 있습니다.
처음 측정된 수명은 정확하지 않고 약 한달 정도 지나면 정확한 배터리 수명이 측정됩니다.

저는 이 폰을 2년정도 쓰고있는데도 아직 수명이 88%라고 뜨네요.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?
배터리 수명이 60% 이하라면 배터리 교체를 추천드립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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